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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송가인 “42살 전 결혼하고파…원빈‧이나영 부부처럼” (‘돌싱포맨’)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늦어도 42살 전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송가인은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시기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송가인은 올해 38살이다. 송가인 “선배 언니들을 보니까 마흔을 지나면 못 가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이 “어쨌든 돌싱은 별로냐”는 질문에 송가인은 “돌싱도 돌싱 나름”이라고 답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결혼식을 다녀보면 결혼식장이 복잡하고 시간도 빠듯하다”며 “정형화된 예식이 싫은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빈과 이나영 부부처럼 자유롭게 결혼하고 싶다. 내가 시골 사람이라서 그런지 그런 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패물로 뭘 받고 싶느냐’라는 질문에 “굳이 그런 걸 받아야겠나”라며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고 답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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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짜서 나눠줘” 원빈 목격담 화제

배우 원빈의 목격담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번에 원빈 근황 보니까 쿠킹 클래스 하고 참기름 짜서 지인들 나눠준다던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작성자는 “찐 농촌 라이프 즐기는 분이 왜 피부도 깨끗하고 예쁘냐”며 원빈 외모를 극찬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자 게시자는 글을 삭제했다. 또 최근 다른 SNS에는 원빈 이나영 부부에게 아로니아즙을 선물로 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등장했다. 작성자는 “무려 원빈 이나영 부부가 직접 기른 아로니아즙. 오랜만에 운동 갔다가 얻었다. 너무 써서 생즙으로는 먹을 수가 없다. 이렇게나 쓴 걸먹으면 나영 언니처럼 예뻐지나”라며 아로니아즙 사진도 함께 공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후 13년 동안 작품활동을 쉬고 있다. 이나영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 출연, 인터뷰 중 원빈의 근황에 대해 “작품에 관심 있고 좋은 영화 보고 그러면 부러워하고 그런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원빈 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뒤 그해 12월 득남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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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JTBC ‘뉴스룸’ 출격… 25일 방송 예정[공식]

배우 이나영이 JTBC ‘뉴스룸’에 출격한다. JTBC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이나영이 ‘뉴스룸’ 녹화를 14일 마쳤다. 방송은 25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웨이브 ‘박하경 여행기’로 돌아온 이나영은 ‘뉴스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 들려준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이나영)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량 유랑기. 특히 ‘박하경 여행기’는 이나영이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약 4년 만의 차기작인 만큼 더욱 특별할 터. 그가 ‘뉴스룸’을 통해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이나영은 2015년 5월 원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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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경 여행기’ 이나영 “완벽한 작품, 멍때리면서 봐주길” [IS인터뷰]

국어 교사 박하경은 지친 일상을 벗어나 어딘가로 훌쩍 떠난다. 일주일 중 딱 하루, 토요일은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다.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떠나는 딱 하루의 여행. 걷고 먹고 멍때릴 수 있다면!”이라는 이나영의 독백처럼 ‘박하경 여행기’는 박하경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매분 매초 놓칠 수 없는 순간을 전한다.이나영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돌아왔다. ‘박하경 여행기’는 국어 교사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로 지난달 24일 첫 공개됐다. 이나영이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약 4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이자, 그의 첫 OTT 오리지널 작품이기도 하다.이나영은 최근 ‘박하경 여행기’ 인터뷰에서 “주변 분들이 원래 작품에 대한 말을 잘 안 해주시는데 이번엔 잘 해주시더라”라며 “저는 칭찬에 익숙하지 않다. 그래도 좋게 봐주시고 공감들을 해주시니 제 바람이 통한 것 같아 신기하고 다행이다”고 말했다. 극중 이나영은 발길이 닿는 곳으로 떠나 특별한 인연과 우연한 사건을 경험하는 박하경의 이야기를 특유의 편안한 연기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저는 이런 작품이 취향이에요. 짜이지 않은 캐릭터, 구성이나 시나리오의 신선함, 담백함이 좋았는데 미드폼(40분 미만 분량) 콘텐츠라 더 잘 와닿았어요. 지금 시대랑 잘 어울리고 다양한 층들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했죠. 저한테는 시나리오 봤을 때부터 완벽한 작품이었어요.”‘박하경 여행기’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선우정아, 서현우, 구교환, 길해연, 박인환,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 등 매회 다른 배우들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배우들이 캐스팅될 때마다 너무 좋았어요. ‘진짜 나와주신대요?’라고 하기도 했고요. 그분들과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게 제게는 너무 큰 기회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또 워낙 연기를 잘하시는 분들이라 저와의 케미도 기대됐고, 짜여지지 않는 드라마라서 서로 어색하더라도 작품에 잘 어우러질 것 같았죠. 감독님과 많이 열어놓고 찍은 작품이에요.” 앞서 이나영은 ‘박하경 여행기’ 제작발표회에서 구교환과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나영은 “다행히 감독님이 구교환과 영화 ‘탈주’를 같이 찍어서 인연이 있었다”며 “구교환이 이 작품을 호기심 있게 봤기도 했고, 제가 듣기로는 감독님한테 제일 좋은 역할을 달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구교환의 단편 영화도 다 챙겨봤다는 이나영은 “희한하고 매력 있다. 구교환이 최근엔 활동을 많이 하는데, 저는 그 전에 (단편을) 많이 봤다. 다 제 취향이라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이나영은 후배한테 어떤 선배일까. 조언을 해준 적이 있느냐고 묻자 “제가 무슨 조언을”이라며 손사래 쳤다. “그저 와주셔서 감사하죠. 오히려 배울 점들을 찾고 매번 자극을 받아요. 그래야 작품 안에서 어우러질 수 있고 성장할 수 있거든요.”이나영은 ‘박하경 여행기’ 촬영 때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이 작품을 ‘사람 이야기’라고 표현했다. 특히 2화에 출연한 한예리와는 서로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났다면서 교감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남편 원빈과 함께 ‘박하경 여행기’를 봤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원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시나리오를 봤을 때부터 같이 좋아해 줬어요. 저하고 잘 맞는 작품이라고 해주기도 했고요. 최근에는 남편, 아들과 함께 경주 여행을 다녀왔는데, 갈 때마다 그 지역이 주는 편안함이 있어요. 처음에 갔을 땐 이곳저곳 다 가려고 했는데 어딘가에 가만히 있어도 좋다는 걸 알게 됐죠. 여행을 가도 사람들이 저희를 못 알아보더라고요. 여행을 가시면 옆에 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웃음)”원빈의 복귀에 대해서는 “왜 자꾸 나한테 물어보는지 모르겠다”며 “그분도 열심히 작품을 보고 있고 부러워하기도 한다. 조금만 기다려주면 나올 것”이라며 웃었다. 이나영을 수식하는 단어 중 하나는 ‘신비주의’다. 평소 다작하는 배우도 아닌 데다 사생활을 공개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이나영은 “인터뷰 때마다 얘기하지만, 저희는 정말 평범하게 살고 있다”며 “평범함의 기준은 모르겠지만 비슷하다. 잘 모르니까 막연한 이미지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영화를 좋아하고 잘 보는데, 어떤 걸 결정하고 행동하는 게 좀 느려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캐릭터도 다 열려있어요. 그래도 각자의 호흡이 있잖아요. 몇 년 있다가 만날 수도 있도록 노력할게요.”끝으로 이나영은 ‘박하경 여행기’가 “편하게 멍때리면서 보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부담 없이 쉽게 보길 바란다. 이 작품을 보고 각자 느끼는 게 다른 것 같더라. 욕심이 있다면 여운이 남았으면 좋겠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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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박하경 여행기’ 이나영 “♥원빈 복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배우 이나영이 남편 원빈의 반응을 전했다.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의 주연 이나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로 지난달 24일 첫 공개됐다.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4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이자, 그의 첫 OTT 오리지널 작품이기도 하다.이날 이나영은 주위 반응을 묻자 “원래 말을 잘 안 해주시는데 이번엔 잘 해주시더라. 저는 칭찬에 익숙하지 않다. 그래도 좋게 봐주시고 공감들을 해주신 것 같다. 제 바람이 통한 것 같아 신기하고 다행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나영은 남편 원빈과 함께 ‘박하경 여행기’를 봤다고 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부터 같이 좋아해 줬다. 잘 맞는 작품이라고 해주더라.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감독님이 짜임새 있게 만들어주셔서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이나영은 지난 2015년 원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남편, 아들과 함께 경주 여행을 다녀왔다는 이나영은 “여행을 가도 못 알아보더라. 여행을 가시면 옆에 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경주는 갈 때마다 편안함이 있다. 처음 갔을 땐 여기저기 가려고 했는데 어딘가에 가만히 있어도 좋더라”라고 덧붙였다.그는 원빈의 복귀에 대해서는 “왜 자꾸 나한테 물어보는지 모르겠다”며 “그분도 열심히 작품을 보고 있고 부러워하기도 한다. 조금만 기다려주면 나올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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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은 13년 공백기인데…이나영 “도전하고 싶은 장르? 다 열려있다”

배우 원빈의 아내인 배우 이나영이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밝혔다.31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데뷔 이래 최초로 공개하는 이나영의 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먼저 이나영은 자신의 가방에 든 소지품을 소개한 뒤 여러 질문들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MBTI에 대해 이나영은 “INTJ 아니면 INFJ다. I만 알고 뜻은 잘 모른다”며 “계획적이고 공감을 잘 한다”는 말을 듣고 INFJ라고 확신했다.또 이나영은 지난 24일 공개된 웨이브 웹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4년 만에 본업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그는 “복귀라고 하기엔 좀 거하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전체적인 구성과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얘기가 있는 느낌이고, 결국 사람 얘기였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 이나영은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무궁무진하다. 다 열려있다”며 환하게 웃어보였다.끝으로 이나영은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여자란”이란 질문을 받자 “결국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지 않나. 처음에는 약간 이상해 보이더라도 우리에게 익숙해지면 그 자신감이 멋있어 보이는 느낌”이라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자신감만 있으면 안 된다. 이야기를 들을 줄도 아는데 그걸 자기화해서 자신감을 표출할 수 있는 자기만의 색깔이 아름답거나 멋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나영은 지난 2015년 원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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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4년만 복귀작 ‘박하경 여행기’ 라인업 확정...원빈은 언제 복귀하나

배우 이나영이 4년 만에 ‘박하경 여행기’로 드라마에 복귀하는 가운데 그의 남편인 원빈의 복귀는 언제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16일 웨이브는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만든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이나영이 주연인 박하경 역을 맡았다. 이나영과 함께 호흡을 맞출 라인업도 쟁쟁하다.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신현지,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 등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와 모델, 싱어송라이터까지 총출동했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올해 2분기에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이나영은 ‘뷰티풀 데이즈’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원빈에 대해 “왜 안 해서 그렇게 욕을 먹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아저씨’를 끝으로 영화, 드라마 촬영 활동을 멈추고 광고모델로만 활동하고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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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 박나래, 배려·긍정 아이콘! 음식 설명도 잘하네

개그우먼 박나래가 센스 넘치는 친화력을 뽐냈다. 박나래는 26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 입짧은햇님, 배우 송재희와 함께 성수동에 위치한 원빈, 이나영 부부의 단골 중식당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예능이 서툰 송재희를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 풍성한 토크를 유도했다. 그뿐 아니라 함께 줄을 서는 시민과도 편안하게 소통하며 식당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풍부하게 전했다. 박나래는 맛 설명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대표 메뉴인 창펀에 대해서는 “감자를 씹는 바삭함이 있다”며 “간장 소스도 짭조름하면서 산미가 있다”고 생생하게 설명해 침샘을 자극하기도. 이후 등장한 짜장면을 맛본 뒤 “굉장히 이국적이다. 짜장면 아닌 듯 짜장면인데, 중식 같으면서 미국식 중식 같은 느낌에 마제 소바 같기도 하다”고 설명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다. 박나래는 목발을 짚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에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는가 하면, 시민들과 인터뷰도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박나래의 진행 솜씨에 송재희는 “(식당 손님과) 아는 사이냐”고 감탄했을 정도. 박나래는 두 번째 식당인 일본식 구이 전골 식당의 첫 메뉴 한우구이 전골에 대해 “간장을 태우면 불맛이 나고, 단맛이 올라온다. 그것이 고기를 만나니 캐러멜 라이징을 한 것처럼 단맛과 짠맛이 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입맛을 돋웠다. 곧이어 등장한 숙성회에 대해서는 “고등어는 참치보다 기름이 많다”며 “기름진 생선이라 자칫 잘못하면 비릴 수 있다”면서 고등어 숙성 회 ‘먹팁’까지 전수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박나래는 방송 내내 게스트에 대한 섬세한 배려와 순발력 있고 편안한 진행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월요일 안방극장에 편안한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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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수, 원빈과 골프장서 달달한 투샷...이미도 "왜 말 안했어" 분노+질투

배우 지이수가 원빈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이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원빈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한 골프장에서 원빈과 골프채를 들고 어디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광고 촬영을 함께 하는 듯한 분위기였다. 이 사진을 접한 이미도는 "야!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우리 촬영장 갈 때 원래 둘이 차 끌고 다녔잖아. 나 운전 잘하는데. 너 찐웃음이다"라며 원빈을 만난 지이수를 향해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한편 지이수는 지난 4월 종영한 MBN '스폰서'에 출연했으며 원빈은 이나영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으나 광고 외에는 10여년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아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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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송가인 “결혼? 40살 넘어 할 듯… 대파밭 결혼식 로망”

가수 송가인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가인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켓돌스튜디오 사옥에서 진행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유튜브에서 무속인들이 하는 이야기가 나는 마흔 넘어 결혼을 해야 한다더라”고 답했다. 송가인은 “한 명이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이 그렇게 말하더라”면서 “그 말들을 들으니 혹했다. 42살 전까지는 가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또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결혼식에 대해서는 “공연 형식으로 하고 싶다. 게스트도 부르고 시간제한도 없었으면 좋겠다”며 “원빈과 이나영 부부는 갈대숲에서 결혼식을 했던데 나는 아빠가 농사를 지으니까 대파밭에서 하면 어떨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장은 넓어야 하고 무조건 야외여야 한다. 시간제한이 없는 공연식으로 진행해서 어르신들과 팬 분들도 초대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만우절 사람들이 임영웅과 결혼하다는 가짜 뉴스를 만들었던 일에 대해서는 “나도 봤다. 나는 괜찮지만, 상대방은 너무 싫어했을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그만큼 양쪽 다 좋아하고 아끼는 분들이 많아 그런 장난도 치셨던 것 같다”면서 “트로트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게감도 느낀다. 그래도 사랑받는 만큼 항상 선배들께, 팬들게 보답하려고 노력한다. 그게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최근 3집 ‘연가’를 발표했다. 오는 28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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